해남 우슬경기장 전경 /뉴스1 © News1
25일 해남군에 따르면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리빙TV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은 국민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치단체, 유관기관,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해남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포츠 활동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는 생활 스포츠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며, 각종 스포츠 대회로 지역경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마케팅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매년 40여개의 생활체육대회가 열리는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국 단위 각종 대회 개최는 물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스포츠 명품고장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체육기반시설 조성과 스포츠 마케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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