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올 8월 지정 고시된 내장산 자연휴양림의 내실 있는 조성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내장산 자연휴양림’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 뉴스1
전북 정읍시는 올 8월 지정 고시된 내장산 자연휴양림의 내실 있는 조성을 위해 ‘내장산 자연휴양림’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회에서 유 시장은 내장산과 용산호를 조망할 수 있는 시설물 배치와 단체관광객 수용 가능한 시설규모 산정, 야간 야생동물 피해방지 시설설치 등 친환경적인 휴양림 조성 내용을 발표했다.
시는 자연휴양림 내 도입시설이 설치되면 용산호 주변 생태공원과 음악분수 등 위락시설과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돼 정읍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변 개발 여건과 연계할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체류시간 연장, 소비증대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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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은 “산림생태를 보전하면서 휴양과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 공간을 조성해 시민 휴양은 물론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국내에서 가장 멋진 휴양림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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