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미취업 구직 청년들에게 '제주 청년 희망드림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 News1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미취업 구직 청년들에게 '제주 청년 희망드림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금은 제주도개발공사의 특별기부금을 활용해 재원을 마련했으며, 1300명에게 6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Δ만19세~34세(1985년 11월24일~2001년 11월23일 출생자) Δ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도 거주 Δ가구소득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Δ최종 학교 졸업(중퇴)자 Δ구직중인 미취업 청년이다.
또한 지역 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제주도), 1.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부), 청년특별구직지원금(고용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중기부),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복지부) 중 하나를 1회 이상 수급한 경우에도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인원이 많아 예산범위를 초과할 경우에는저소득층-2020년 청년자기계발비 참여자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하며, 자격확인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22일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12월말(12월 28일 예정)에 신청인 본인계좌에 50만원을 일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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