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전남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분양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0.11.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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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조감도 /사진=쌍용건설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전남 완도군 완도급 가용리 3-22번지 일대에 짓는 '쌍용 더플래티넘 완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최고 37층 2개동, 총 1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0~181㎡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0㎡ 28가구 △82㎡ 4가구 △84㎡ 132가구 △114㎡ 26가구 △172㎡-PENT 1가구 △181㎡-PENT 1가구 등이다. 최고층인 37층에 펜트하우스가 2가구가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전남 완도 중심지이며 바다 조망을 갖춘 옛 완도관광호텔 자리에 들어선다. 다도해를 바로 앞에 두고 있는 만큼 바다 조망을 최대한 활용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지상 32층에는 스카이브릿지를 도입한다. 단지 내에는 테마놀이터와 정원, 다도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수변전망둘레길 등이 조성된다.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과 무인택배,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 최신식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교통 편의성도 갖췄다. 아파트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완도공용버스터미널이 있다. 광주~완도 고속도로가 2024년 개통되면 광역 간 이동도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전남 완도군 완도급 가용리 531-1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청약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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