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아파트 정전… 4시간여만 복구·7명 승강기 갇혀

뉴스1 제공 2020.11.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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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영종국제도시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4시간여만에 복구됐다.

2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7분께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국제도시 A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정전은 전체 18개동 1520세대에서 발생했다.



정전으로 9개동 주민 7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9분만에 구조됐다.

소방 등은 고압스위치 불량으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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