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11분께 인천시 중구 인현동 동인천역 무정전전원장치실(UPS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개동 19.8㎡ 중 내부 10㎡가 그을리고 배터리 모듈 18개와 컨트롤러가 모두 탔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0.11.25/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이 불로 1개동 19.8㎡ 중 내부 10㎡가 그을리고 배터리 모듈 18개와 컨트롤러가 모두 타 총 48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당시 동인천역 상행 승강장에서 부역장이 무정전전원장치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면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접수 17분만에 큰 불길이 진화됐다. 또 1시간1분만인 오전 1시12분께 완전 진화됐다.
첫차는 정상 운행됐다.
소방은 무정전전원장치실 내부 배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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