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휘선 기자
23일 오후 1시 35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83포인트(1.83%) 오른 2600.33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2604.92를 터치하며 역대 최고점인 2607.1 코앞까지 다가섰다. 이대로 장을 마감하면 종가 기준 역대 최고점(2598.19)도 넘게 된다.
기관도 오후 들어 순매수로 돌아섰다. 현재 1135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7244억원 순매도 중이다. 지난 11일(1조1907억원 순매도) 이후 최대 규모다.
업종별로 고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와 증권이 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모두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는 장중 6만72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 (177,800원 ▲7,200 +4.22%)와 LG화학 (373,500원 ▲500 +0.13%)은 각각 3.82%, 3.04%를, NAVER (181,500원 ▼1,200 -0.66%)와 카카오 (47,300원 ▼100 -0.21%)는 강보합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