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계에서는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과대, 서울과학기술대, 연구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분원, 벤처기업협회가 참여한다. 산업계는 KT를 비롯해 케이뱅크은행, 나무기술, 소만사,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솔트룩스, 틸론, 제노솔루션, 새하컴즈, 아롬정보기술, 티맥스에이앤씨가 클라우드 원팀에 힘을 모은다.
클라우드 원팀은 토종 클라우드 기업들이 추진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우선 발굴하기로 했다. 이 사업모델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경제성, 안정성을 갖춘 토종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각 참여기관은 연구개발(R&D), 핵심 기술 개발, 선도적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사례 배출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 및 적용한다. 이를 통해 참여기관 간의 상호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는 협력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원팀 사무국은 KT에 설치된다. ECO상생 지원단과 산업, 솔루션, R&D 3개 혁신 분과, 1개 지원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KT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력과 운용·컨설팅 역량으로 클라우드 원팀 참여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