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애널리스트 데이' 온라인 개최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11.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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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오는 18~19일 2021년 경제와 주식 시장 전망을 제시하는 '2020 KB 애널리스트 데이'를 진행한다. /사진제공=KB증권KB증권은 오는 18~19일 2021년 경제와 주식 시장 전망을 제시하는 '2020 KB 애널리스트 데이'를 진행한다.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오는 18~19일 2021년 경제와 주식 시장 전망을 제시하는 '2020 KB 애널리스트 데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관과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유튜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간으로 방송한다.



애널리스트의 발표와 실시간 중계창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오는 18일엔 자산배분전략·매크로 부문 애널리스트들이 2021년 경제 및 금융 시장 전망을 발표한다. 국내외 경제 전망, 국내외 주식 전략, 채권, 크레딧, ETF(상장지수펀드), 원자재, 부동산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자산배분 전략과 방향을 투자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19일엔 기업분석부 애널리스트들이 담당 산업 부문과 유망 종목에 대한 견해를 제시한다. 그린(Green), 언택트(비대면) 등 흐름이 사회와 경제, 개인의 생활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같은 변화에 따른 투자 기회와 리스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신동준,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21년은 경제, 사회, 금융 시장의 장기 패러다임 변화가 시작되는 해"라며 "애널리스트 데이는 변화를 예상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큰 그림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산별 투자 기회와 리스크 요인을 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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