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KB아트홀에서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2회차 행사가 열렸다.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오른쪽)가 '트렌드 코리아 2021'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의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 CEO와 CFO(최고재무책임자), 고액자산가(HNW, High Net Worth) 등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컨퍼런스다.
지난 4일 2회차 행사에선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트랜드 코리아 2021'을 주제로 코로나 시대 소비 동향 분석과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박원갑 KB증권 연구원이 '2021년 부동산 전망' 특강을 진행했다.
오는 11일 3회차 행사에선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영화로 읽는 우리들의 시대'를 주제로 발표한다.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21년 증시 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급격히 변화 중인 언택트 환경에서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프리미어 써밋을 시작으로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