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5~7일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조사해 8일 발표한 11월 1주차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와 이 대표는 각각 23%와 2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10월 4주차와 비교하면 이 지사는 변함이 없었지만, 이 대표는 2%p 지지율이 올라 간격이 줄었다.
다른 여론조사에서 대선주자 '3강'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경우, 이번 조사에는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지지하는 대선주자가 없다는 응답이 26%, 모름/무응답이 7%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홍 의원 10%, 안 대표 7%, 오 전 시장 9%, 유 전 의원 5%, 황 전 대표 6%, 원 지사 5%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이 대표가 서울(21%), 광주·전라(45%), 강원·제주(22%)에서 이 지사에 앞섰다. 이 지사는 경기·인천(28%), 대구·경북(24%), 부산·울산·경남(21%)에서 이 대표보다 지지세가 두터웠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연령별로는 이 지사가 20대(18~29세. 20%)와 40대(40%)에서, 이 대표는 60대(23%)와 70대 이상(19%)에서 앞섰다. 30대(26%), 50대(28%)는 동률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 전화면접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3.5%였다. 자세한 내용은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