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2일 만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도내 60번째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0.11.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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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제주에서 42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A씨가 3일 도내 60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제주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 9월23일 이후 42일 만이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제주대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의 진술과 신용카드 내역, 휴대전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추적,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 방문지 및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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