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가솔린 2.5터보는 최고출력 281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를 위해 기존 3세대 대비 배기량을 늘리고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했다. 연비는 11km/ℓ로 기존 모델 대비 14.5% 개선됐다.
가솔린 모델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디자인 트림 ‘그래비티’와 외장 색상 ‘런웨이 레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가솔린 모델에만 적용되는 ‘액티브 엔진 사운드’는 엔진과 크렐(KRELL) 스피커에서 출력되는 각각의 사운드를 합성, 동력성능 및 주행모드와 어울리는 엔진음을 연출해준다.
기아차 (118,200원 ▲1,600 +1.37%) 관계자는 “이번 가솔린 모델 출시로 전체 라인업을 갖춰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국내 중형 SUV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