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사업 토지이용계획도.(제공=대전시) /© 뉴스1
30일 대전시는 지난 29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재개발 구역 내 관사 일부 보전을 위한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동구 삼성4구역 재개발 사업 촉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4-6획지 내 대동천변 카페촌으로 이용 중인 관사 3개동 보존에 대해서는 조합측이 제시한 대로 역사공원(2454㎡)으로 조성키로 했다.
김준열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앞으로 존치구역인 전통나래관 주변 관사를 활용한 문화재생 사업을 구상하는 등 우리시 역사자원 보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