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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윌리엄, 벤틀리 형제(이하 윌벤져스)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방송인 샘 해밍턴, 신창환 스튜디오게일 대표, 박원용 탄탄엔터테인먼트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윌벤져스는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굿네이버스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스튜디오게일과 탄탄엔터테인먼트는 '윌벤져스' 캐릭터를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사업에 활용하는 것에 합의했다.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윌벤져스 형제와 더욱 친근하게 아동 권리에 대해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굿네이버스는 전문적인 사업을 통해 아이들 편에서 아동 권리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게일은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샘 해밍턴의 소속사인 탄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윌벤져스'를 캐릭터로 재탄생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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