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서경석TV 캡처 © 뉴스1
서경석은 앞서 지난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경석TV에 올린 영상을 통해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시 그는 "제가 한 성인 교육 기업의 모델, 홍보대사로 긴 기간 활동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마다 궁금했다"라며 "공인중개사 시험이 어렵다는데 무슨 공부를 해야 붙는 것이며 이게 왜 어려울까 궁금해 하기도 했지만 그때는 들여다 볼 여력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 서경석은 "물론 합격하는 게 최종 목표겠지만 공부 과정에서도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겠구나 했다, 학교 다닐 때 누구나 한 번 쯤 해본 고민 있지 않나, 이 자격증이 얼마나 실용적일까 고민하게 되지 않나, 제가 성인이 되고 나서 기숙사 생활하고 자취하는 과정에서 만난 상황들, 모르고 넘어갔던 일들을 공부하고 시험보는 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 같다"며 "언젠가부터 안주하는 버릇이 생겨서 도전해보고 싶다 생각만 했던 걸 실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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