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19차 온택트 의원총회에서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9. [email protected]
30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지지 정당을 물은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민주당 지지율은 40%로 지난주보다 5%포인트(p) 상승했다. 민주당 정당 지지율은 갤럽기준으로 7월4주차 이후 최고치다. 이낙연 당대표 체제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내년 보궐선거를 치르는 서울에서는 민주당 39%, 국민의힘 16%로 지지율 차이가 전국 지지율보다 컸다. 하지만 부산이 포함된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 33%, 민주당 31%로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