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센코 (3,180원 ▲10 +0.32%)는 시초가를 공모가(1만3000원)보다 350원(2.69%) 높은 1만3350원에 형성했다. 신규 상장 기업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된다.
개장 이후 주가는 시초가에서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장 중 고점은 1만4200원, 저점은 1만3000원이다.
센코는 2004년 11월 23일 강릉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설립됐다.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기술을 보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센서와 센서 기반 가스 안전기기, 환경기기 등을 개발해 판매한다.
이어 지난 20~21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경쟁률 366.42대 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