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 파르나스 12월 재개관…"연말 호캉스 특가로 모셔요"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0.10.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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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간 리모델링 마치고 12월1일 오픈…객실부터 쇼핑·영화 모두 즐기는 얼리버드 패키지 선봬

오는 12월1일 재개관하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감도. /사진=파르나스호텔오는 12월1일 재개관하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감도. /사진=파르나스호텔


파르나스 호텔이 운영하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그랜드 인터컨)가 11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12월1일 재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탈바꿈한 럭셔리 시설과 시그니처 서비스로 겨울 호캉스(호텔+바캉스) 수요 공략에 나선다.

그랜드 인터컨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호텔을 목표로 지난 1월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해 왔다. 2014년 1층 로비와 레스토랑, 그랜드 볼룸 등 공용부 리모델링 이후 호텔 외관과 7층~33층까지 전 객실의 리모델링까지 완성하며 최근 럭셔리 트렌드에 맞는 특급호텔로 재탄생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재개관에 맞춰 그랜드 인터컨은 오는 11월2일부터 한 달 간 '리오프닝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특가로 선보인다. 럭셔리 호텔과 직접 연결된 삼성동 쇼핑·문화시설 혜택까지 모두 한꺼번에 담아 호캉스족의 눈길을 끈다.

리오프닝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최신실 설비와 인테리어가 적용된 객실에서의 1박과 업그레이드된 메뉴의 그랜드 키친 조식 2인, 호텔 지하로 직접 연결된 메가박스 코엑스점 영화 관람권 2매, 호텔 수석 소믈리에가 선정한 하우스 와인과 마카롱이 포함된 웰컴 어메니티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12월1일 재개관하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주니어 스위트 객실. /사진=파르나스호텔오는 12월1일 재개관하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주니어 스위트 객실. /사진=파르나스호텔
특히 모든 고객들은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파르나스몰 할인 혜택과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로비 라운지와 호텔 곳곳에 장식된 트리, 조명 장식들로 연말 분위기도 한껏 느낄 수 있다.



패키지 중 스위트 객실 선택 시에는 호텔 전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한 5만원권도 제공된다. 또 클럽 객실 선택 시 이용 가능한 '클럽 인터컨티넨탈'은 최상층인 34층으로 이동하며 트렌디한 강남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의 투숙 기간은 1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디럭스 룸 기준 주중 22만원, 주말 27만원(세금·봉사료 별도)이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 재개관까지 기다려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오픈을 앞두고 얼리버드 특가에 객실을 선보인다"며 "최신식 럭셔리 호텔과 주변 쇼핑·문화시설 혜택까지 담아 합리적인 연말 겨울 호캉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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