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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육림업, 산채재배업, 약용식물재배?채취업, 조경수재배업, 분재재배업, 관상식물재배업, 야생화재배업 등 7개 업종에 대한 2019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분재재배업, 야생화재배업 가구 수입 및 임업수입이 증가했다. 반면 산채재배업, 약용식물재배?채취업, 조경수재배업은 가구 수입 및 임업수입이 모두 감소했다.
야생화재배업은 수도권 매립지 야생화 단지 조성 및 야생화원 조성 등 공원 조성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 가구 수입이 9999만에서 1억7851만 원으로 79% 늘었다.
산채, 약용식물, 분재재배 업종은 직거래를 선호하고, 그 외 조경수, 관상식물, 야생화재배 업종은 도소매상을 통해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은 “앞으로 주요 업종에 대한 경영구조를 지속해서 분석해 임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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