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2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데이브 요스트 오하이오주 법무장관은 '가을 희망 작전'의 성과를 소개하며 오하이오주 역사상 가장 대대적인 반인신매매 활동이었다고 발표했다.
'가을 희망 작전'은 오하이오주에서 진행된 반(反)범죄 작전이다. 이 작전은 인신매매 피해자 구출, 아동 착취 및 실종 아동 사건 해결, 미성년자 성범죄 근절, 성매매 근절 등을 목표로 한다.
이어 "그동안 76건의 아동 실종 및 아동 착취 사건이 해결됐으며, 이중 45건은 연방보안관들에 의해 해결됐다"며 "연방보안관들은 지난 5년 동안 보고된 아동 실종 사건의 75%를 해결했으며, 이중 72%는 7일 이내에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오하이오 주 콜롬버스 경찰서
피터.C.토빈 오하이오 남부 지역 보안관은 "이번 작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이들은 매일 폭력적인 도망자들을 쫓는 사람들"이라며 "이 작전이 많은 어린 아이들의 삶에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