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확진자 가족 3명 등 5명 추가 감염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 경로 미확인 1명

분당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2020.6.19/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확진자 일가족 3명 등 5명(성남446~450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성남446번 확진자(50대 남·분당구)는 성남437번 환자 접촉자로 지난 19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25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성남447번 환자(10대 남·분당구)는 24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25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성남448~450번 환자는 24일 확진된 성남442번 환자(50대 남·분당구)의 배우자(50대 여)와 30대, 20대 딸이다.

이들은 각각 19일, 22일, 23일 증상이 나타났고 25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일가족 중 첫 환자인 성남442번 환자는 성남437번·440번 확진자 접촉자다. 지난 18일 증세가 발현됐고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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