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나주 삼영동의 태양광 발전단지 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도자기 파편. /© News1
23일 전남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나주 삼영동의 태양광 발전단지 공사 현장에서 '도자기 파편 수십 개가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나주시가 현장조사를 벌였다.
동신대 박물관팀과 현장조사를 벌인 나주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나주경찰서에 조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매장문화재보호법은 공사 중 문화재를 발견하면 즉시 공사를 중지하고 7일 이내에 관할 지자체나 경찰서에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