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1주년 기념 역사체험행사 안내 포스터.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광주전남지부 제공) 2020.10.23 /뉴스1 © News1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광주전남지부는 26일 오후 3시부터 광주 중외공원에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1주년 기념 역사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코레아 우라'는 '대한민국 만세'라는 뜻의 러시아어로 1909년 10월26일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 후 외쳤던 말이다.
현장 체험 모집인원은 2~4인 기준 15팀 내외로 각 팀에는 성인 인솔자 1명 이상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휴대폰이 필요하다.
오프라인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방탈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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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자거우 기차역'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의문의 사나이인 안중근 의사를 도와 함께 독립운동을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이 공식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방탈출 게임으로 행사 이후 언제든지 웹 사이트에 접속해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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