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F 2020 포스터/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 (251,000원 ▼500 -0.20%)의 미국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이 2016년부터 매년 주관해오고 있는 MIF는 글로벌 기업 경영자와 석학,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과 혁신 비즈니스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사이드워크 랩스’ 댄 닥터로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올라’ 바비쉬 아가르왈 CEO, ‘어라이벌’ 데니스 스베르드로프 CEO, ‘모셔널’ 칼 이아그넴마 CEO, ‘뉴로’ 지아준 주 CEO, 틸리 창 샌프란시스코교통국장 등 모빌리티 산업계의 유명 인사와 전문가의 주제별 토론이 이뤄진다.
MIF 2020 로고/사진제공=현대차그룹
사전등록을 하면 MIF 이그나이트에 참여할 수 있다. MIF 이그나이트는 29일과 30일 각각 일정이 끝난 후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진행되며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인공지능, 로보틱스,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현대차그룹 및 현대 크래들 직원과 소수의 참가자가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현대 크래들은 인공지능, 모빌리티,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로봇 등 미래 핵심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로 미국 실리콘밸리와 서울, 이스라엘 텔 아비브,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등 5곳에 글로벌 혁신 거점이 구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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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관계자는 “MIF는 이상을 현실로, 미래를 현재로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인류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