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광진구 군자동 98일대 세종대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기본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용적률 등을 검토해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상지는 1976년 도시계획시설(학교)로 최초 결정된 이후 1987년 세종대학교 종합대학교로 승격됐다. 이번 결정을 통해 상징경관구역에 상징 기념물과 지하공간을 활용한 강당 및 체육관, 주차장 건립이 가능하게 됐다.
대양복합관은 지하안정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1월 착수, 2022년 완공 예정이다 .
망우리공원 내 열악한 관리시설을 철거하고 다목적 관리시설을 짓는 내용이다. 서울 둘레길로 이어지는 연결로에 위치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게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