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은미, 박칼린 심사평에 소름…"욕 나눠서 먹겠구나" 너스레

뉴스1 제공 2020.10.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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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 뉴스1MBC '라디오스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라디오스타' 이은미가 박칼린의 심사평에 소름이 돋았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음악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트로트의 민족' 심사위원 4인방, 가수 이은미, 진성, 음악감독 박칼린, 작사가 이건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방송인 전현무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은미는 박칼린이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는 말에 '트로트의 민족' 출연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평소 박칼린의 심사평에 공감했다는 것. 이은미는 자신의 생각과 똑같은 박칼린의 심사평에 소름이 돋기도 했다며 "'욕은 나눠서 먹겠구나'라고 안심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은미는 박칼린이 춤을 추며 노래하는 산만한 오디션 참가자에게 "청테이프로 꼼짝도 못 하게 감았으면 좋겠다"라는 표현을 했다며, 강렬한 심사평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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