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코로나19로 미국 계신 부모님 못 만나" 눈물

뉴스1 제공 2020.10.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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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지비레이블 © 뉴스1알렉사/지비레이블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알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미국에 거주 중인 부모님을 뵙지 못하고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알렉사는 21일 오후 4시 두 번째 미니앨범 '디코히런스'(DECOHERENCE) 관련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이날 알렉사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님에 대해 묻자, "원래 미국 투어가 예정돼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되면서 못 만나고 있다"며 "데뷔 앨범 때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오셨는데 그 이후로 1년째 못 보고 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디코히런스'는 물리학적 단어로, 한국어로는 '결잃음'이라는 의미다. K팝 여성 솔로 가수들의 틀을 깨고, 알렉사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로 K팝 3.0의 시작을 이끌어 나가는 알렉사를 표현했다. 타이틀곡 '레볼루션'(Revolution)은 힙합, 라틴, 심포닉 모멘트로 구성되어 알렉사의 독보적인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 줄 수 있는 곡이며, 알렉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21일 오후 6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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