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전경.2017.7.26/뉴스1 © News1
포럼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1차 포럼(27일)에서는 전남대 이두휴 교수가 '코로나 시대 광주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광주과학기술원 AI 대학원 김종원 원장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비하는 미래 교육 구상'을 주제로 발제한다.
제5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와 함께 진행되는 I.D.E.A. 포럼(29일)은 '교육 빅데이터의 활용과 교육 지원체제 구축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화여대 조일현 교수가 '빅데이터가 학교교육에 주는 의미와 가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빅데이터분석부 이종현 책임연구원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문제 해결 방안과 한계', 건양대 융합 IT학과 김두연 교수가 '교육 빅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에 대한 주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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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포럼에서 주제발표가 끝나면 유튜브를 통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코로나를 겪으며 우리들이 경험한 위기가 앞으로 우리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가늠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광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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