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온라인으로 개막한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첫날 홈페이지 방문객이 10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홈페이지에 마련된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의 뷰티스튜디오.(충북도 제공)2020.10.21/© 뉴스1
홈페이지 내 흥미로운 콘텐츠 구성과 온라인 엑스포에 대한 호기심이 이 같은 관람객 방문과 뜨거운 인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온라인 전시관에 선보인 기업관과 제품 홍보관, 참가 기업 리스트는 참가 기업과 제품을 쉽고 빠르게 한자리에서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로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개막 첫날 가수 겸 배우인 전효성의 오송화장품뷰티사업엑스포 소개와 피부관리 노하우 영상은 높은 인기를 끌며 관람객 유치에 한몫했다.
전문 유튜버 미현의 '직장인을 위한 피부케어'도 참가 제품을 하나하나 시연하며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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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막해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충북도 제공).2020.10.20/© 뉴스1
22일부터는 'K-뷰티와 글로벌 화장품트렌드'를 주제로 E-컨퍼런스를 3일간 진행해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엑스포는 지난 20일 이시종 충북지사의 대회사 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개막해 'K-뷰티, 오송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24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뷰티스탬프랠리, OX퀴즈, 신규회원가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2200명에게 1~5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커피 쿠폰을 준다.
또 50여개 회사와의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화장품을 10~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152개 기업의 화장품 제품 513개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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