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박현선 커플/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프로야구 선수 출신 해설위원 겸 방송인 양준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이란 여정을 여태 홀로 뚜벅뚜벅 걸어왔는데, 이제 최고의 파트너를 만나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펼치려 합니다. 써니 혀기 크로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슈트를 입은 양준혁과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드레스에 플라워 아플리케가 더해진 베일을 착용한 예비 신부 박현선씨의 뒷모습이 담겼다.
한편 양준혁은 오는 12월 26일 19살 연하 연인 박현선씨와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