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서 입국한 인천 연수구 50대 코로나19 확진

뉴스1 제공 2020.10.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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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인천 연수구 거주 50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50대·인천 1010번)가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에티오피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일주일 뒤인 이달 18일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돼 20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 확진으로 인천 누적 확진자는 101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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