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어게인' 윤상현·이도현 관찰 검정 매니큐어 정체 뭐길래 "오늘 공개"

뉴스1 제공 2020.10.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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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18 어게인' 속 윤상현과 이도현을 관찰하는 '검정 매니큐어'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매주 방송 중인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은 18년 차 부부의 현실적인 이야기 속에 잊고 있던 가족애, 심장 떨리는 설렘을 오가는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 감각적인 연출의 조화로 인생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극 중 홍대영(윤상현 분), 고우영(이도현 분)의 뒤를 쫓는 검정 매니큐어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검정 매니큐어는 우영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사진을 찍는가 하면, 시간대별로 관찰기록까지 작성해 소름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검정 매니큐어의 목표와 의중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우영의 관찰을 종료한 데 이어, '내일 계획 실행'이라고 적는 검정 매니큐어의 음산한 모습이 포착돼 우영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과 긴장감이 한껏 치솟은 상황. 이에 시청자들은 "동창 중에 검정 매니큐어 바른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 아냐?" "우영이 협박하려나?" "검정 매니큐어 대체 누굴까?"라며 끝없는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18 어게인' 제작진은 "오늘 검정 매니큐어의 정체가 밝혀진다. 그의 정체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상황들이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18 어게인'은 20일 오후 9시30분에 10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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