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저 영상 판독 AI인 뷰노메드 펀더스 AI/사진=뷰노
이번 대회는 '의료영상기술학회(MICCAI)'에서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간 열렸다. 안저(안구 속 뒤쪽) 영상을 판독해 녹내장을 자동 탐지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중 어떤 회사의 알고리즘이 우수한지 평가했다.
중국의 IT 대기업 텐센트(Tencent), 싱가폴 안과연구협회(Singapore Eye Research Institute) 등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 소속 팀 등 134개의 팀이 참여했다.
손재민 뷰노 연구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뷰노의 AI 기반 안저영상 분석과 녹내장 탐지 기술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뷰노의 안저 질환 판독 보조 솔루션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