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효문화마을 내 생활문화센터 조성공사 준공

뉴스1 제공 2020.10.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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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관리원 내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유휴공간 조성 모습(대전 중구 제공)© 뉴스1효문화관리원 내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유휴공간 조성 모습(대전 중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 중구는 효문화마을 내 생활문화센터 조성공사가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후 총 사업비 18억6600만원이 투입돼 효문화마을 내 시설 개선과 유휴공간 리모델링이 추진된 것으로, 7월 착공해 10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Δ대강당·소강당 시설 개선 Δ취미교실 리모델링 Δ야외 테라스 전면 보수 Δ유아·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한 전통예절관 조성 Δ2층 주민소통공간 조성 등 주민참여 생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됐다.



특히 지하 전시공간은 효 관련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유휴공간은 공감쉼터, 공간정원, 공간조명으로 단장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효문화마을은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됨과 동시에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효를 보고 느끼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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