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 '초경의 날' 맞이 50% 할인 판매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0.10.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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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초경의 날' 맞이 50% 할인 판매


글로벌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은 '초경의 날'을 맞아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루 동안만 진행되는 초경의 날 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는 라엘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라엘 스타트박스(초경선물세트)’와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5종 선물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스타트박스는 라엘 생리대 4종(중형·대형·오버나이트·슈퍼롱 오버나이트)과 아이들의 생리기간을 편안하게 해줄 ‘포미포켓’으로 구성했다. 포미포켓은 예비 사회적 기업 ‘학교네’와 ‘라엘’이 공동 개발한 생리대 주머니다. 교복 하의 안에 부착 후 생리대를 넣어둘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라엘은 어린이여성건강전문약사 단체 ‘어여모’와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생리·여성 건강 관련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초경교육자료 ‘우리들의 첫번째 초경 클래스’도 자체 쇼핑몰에서 무료 배포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교네와 함께 ‘엄마와 딸을 위한 오프라인 초경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김지영 라엘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라엘은 초경에 대한 정보나 준비가 부족한 현실에서 청소년들의 생리 인식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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