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청년·여성기업 중국 온라인시장 진출 협약.(고흥군 제공) /뉴스1
이번 협약으로 고흥군은 지난 7월 미국 아마존 입점 협약을 체결한 데에 이어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 입점 품목의 원활한 판매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 업체컨설팅 등을 강화해 향후 2년간 고흥농수특산물 200만달러 매출을 목표로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송귀근 군수는 "고흥유자의 최대 수출국가인 중국시장이 사드배치 문제와 코로나로 인해 수출 감소로 이어져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유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흥 농수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국내 온라인 프로모션 확대(11번가, 우체국쇼핑 등), 미국 아마존 입점, 신규시장 바이어 판촉활동비 지원 등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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