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은 신곡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 콘셉트 필름과 티저 사진 속에서 사랑스러운 러플 장식과 보석 단추가 돋보이는 의상을 착용했다.
앞서 블랙핑크 제니는 지난 7월 상의 디자인이 같은 옷을 입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었다.
그룹 트와이스 나연/사진=트와이스 공식 트위터
영상 속 나연은 하트 네크라인과 화려한 러플 장식, 포근한 벨벳 소재가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뽐냈다.
그룹 트와이스 나연/사진=트와이스 공식 트위터
◇블랙핑크 제니, 아찔한 점프슈트도 '깜찍'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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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러플 장식과 보석 단추가 더해진 아찔한 길이의 점프슈트를 선택한 제니는 레이스 소재의 글러브를 매치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또한 제니는 클래식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화려한 의상에 어울리는 진주 귀걸이와 레이스 장식의 클래식한 초커를 착용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나연·제니가 입은 옷, 어디 거?
알레산드라 리치 2020 S/S 컬렉션 제품/사진=네타포르테, 파페치
다만 나연와 제니가 입은 의상은 유사한 디자인을 지닌 다른 제품이다. 상의 디자인은 유사하지만 소재와 하의 디자인이 다르다.
나연은 롱 드레스 형태의 옷을, 제니는 점프슈트 형태의 옷을 입었다.
나연이 선택한 드레스의 가격은 2635달러(한화 301만원대), 제니가 선택한 점프슈트의 가격은 1550달러(178만원대)다.
알레산드라 리치 2020 S/S 컬렉션/사진=알레산드라 리치
또한 모델은 6:4 가르마로 정갈하게 빗어 넘긴 긴 머리에 화려하게 늘어지는 큼직한 크리스탈 귀걸이를 매치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알레산드라 리치' 2020 S/S 컬렉션의 '러플 미니 점프 수트'/사진=파페치
제니가 클래식한 레이스 글러브와 초커, 진주 귀걸이를 매치한 반면 모델은 글러브 없이 화려한 크리스탈 귀걸이만 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