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대원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인천해양경찰서 제공)© 뉴스1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호는 좌현 선미가 10도 정도 기울어져 테트라포드에 얹힌 상태였다.
해경은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9명을 구조했으며,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연료밸브 등을 잠갔다.
인천해경 관계자는“운항 중 부주의로 낚시어선이 좌초됐지만, 신속히 대응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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