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충북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충주시 푸드마켓' 후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푸드마켓.(복지관 제공)2020.10.12/© 뉴스1
복지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푸드마켓 기부가 줄고 있다.
2019년 후원금은 6739여만원인데 2020년 10월 현재 3489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0% 정도 줄었다.
충주시 푸드마켓은 저소득층 200여명에게 한 달에 한 번 원하는 식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공간이다.
푸드마켓에 도움을 주고 싶은 개인과 기관은 식자재, 생활용품, 성금 등으로 후원하면 된다. 기부영수증 발급 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광훈 관장은 "모두 어렵지만 십시일반 정신이 필요한 때"라면서 "후원 문의는 복지관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