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안성 조감도/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와 글로벌 쇼핑몰 개발 운영기업 미국 터브먼사가 공동 출자한 스타필드 안성은 지하 2층, 지상 3층 높이에 연면적 24만㎡, 동시 주차 5000대 규모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추석 연휴 기간 고객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명절 이후 개점을 결정했다. 트레이더스는 지난달 25일 먼저 오픈했다.
먼저 대표 공간 중 하나로 63m 높이 ‘스타 전망대’를 꼽을 수 있다. 스타 전망대에 올라서면 울창한 상수리나무숲과 야외 광장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전망대 4층에 핫플레이스 카페 ‘가배도’ 프리미엄 브랜드 ‘가배도 아라모드’도 최초로 선보인다.
3000평 규모의 아쿠아필드는 고급 찜 공간인 ‘파동석룸’, 핀란드식 증기욕 로울리와 전통한국식 불가마를 결합한 ‘로울리 불가마’, 국내 워터파크 최초로 열대 해수어를 감상할 수 있는 ‘피쉬룸’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 230평에 달하는 친환경 해수풀 프리미엄 어린이 전용 수영장인 ‘키즈 스플래쉬’가 처음으로 들어선다. 농구, 배구부터 실내 클라이밍 등 30여 종의 스포츠 콘텐츠가 모인 ‘스포츠몬스터’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로보키퍼, 짚잭, 버티컬슬라이드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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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F&B(식음료) 매장들도 만나볼 수 있다. ‘랍스터바’, ‘낙원테산도’, ‘비파티세리’ 등 SNS상에서 핫한 70여 개의 맛집들을 선보인다. 이 밖에 글로벌 SPA 브랜드 ‘H&M’, ‘자라’, ‘COS’가 동시 입점한다. ‘파타고니아’, ‘난닝구’, ‘제이에스티나’ 등 인기패션 및 잡화 브랜드들도 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경기 남부권을 책임질 스타필드 안성이 지역민 기대 속에 드디어 문을 연다”며 “지역 최초로 입점하는 인기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쇼핑테마파크의 진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