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을 찾아 장을 보던 중 한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9.29/뉴스1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지난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시장과 바로 옆 유진상가 1층 청과물 시장 찾아 추석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 29만9000원어치를 구입했다. 귤, 거봉, 사과, 밤, 쪽파, 새우, 민어, 쇠고기, 당근, 시금치, 떡, 마늘, 무 등이다.
장보기를 마친 뒤에는 인왕시장 내 자주가던 한 식당에서 냉면으로 오찬을 가졌다. 이번 시장 방문은 인원을 최소화하라는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제1부속비서관과 의전비서관 등 제한된 인원만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