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플로리안 "한국 술 문화, 섞어 마셔 충격…그날 쓰러졌다" 웃음

뉴스1 제공 2020.09.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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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비스' 플로리안이 한국 술 문화가 신기하다고 밝혔다.

독일 출신 플로리안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등장, 한국의 술 문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플로리안은 먼저 "독일에는 한국에 없는 게 있다. 독일에서는 건배할 때 무조건 눈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이에 프랑스 출신 파비앙 역시 "술자리 인원 많을 때 한국에서는 다 같이 건배하는데, 프랑스는 일단 한 명씩 눈을 맞춘다"고 공감했다.

특히 플로리안은 "한국에서 제일 충격적이었던 게 술을 섞어서 마시는 거였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면서 플로리안은 "독일 사람들 술 잘 마시는데 여기서는 아니다"면서 "예전에 친구가 주는대로 마셨는데 그날 1시간 뒤에 쓰러졌다. 기억하지 못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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