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에 보관 중인 백제 시대 관련 해외 교류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뉴스1
29일 공주시에 따르면,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 백제, 그 흔적을 잇다’ 특별전시가 지난 28일 개막해 오는 10월18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역대 대통령들이 받은 선물을 통해 백제가 주도한 교류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전시로, 1500년 전 동아시아 교류를 주도한 백제인들의 흔적을 잇는 대통령들의 활발한 활동을 엿볼 수 있다.
백제 교류국에 대한 설명과 영상, 백제 유물에 대한 홀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되는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백제는 정치, 지리적 요인으로 고대 동아시아 교류를 주도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류 원조 백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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