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코로나19 극복 위해 공공일자리 제공…10월8일까지 모집

뉴스1 제공 2020.09.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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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12월 2개월간 일자리 제공…생활방역지원 등 업무

예산군청 전경 © 뉴스1예산군청 전경 © 뉴스1


(예산=뉴스1) 한희조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36명을 오는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실직, 폐업 등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10월 중순부터 12월까지 2개월이며, 참여자들은 관내 사업장에서 생활방역지원,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연령 및 사업장 특성에 따라 1일 3시간, 5시간, 8시간 단위로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8590원의 임금 및 주휴수당과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예산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취업취약계층 등 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운 주민이 우선선발 대상이다.



사업기간이나 모집인원 등의 내용은 예산범위 및 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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