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교원 발 80대 여성 추가 확진…누적 94명

뉴스1 제공 2020.09.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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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원에서 4명 감염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28일 오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9.2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28일 오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9.2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에서 80대 여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94명으로 늘었다.

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 A씨가 포교원에서 7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포교원 방문자 중 지금까지 4명이 확진으로 판명됐다.



이 여성은 전날 포항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확진자의 동선 파악과 함께 접촉자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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