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가 9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민과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상설무대 ‘경기아트센터 버스킹 G-스테이지’ 가을 편을 진행한다.(경기아트센터 제공)© 뉴스1
이번 ‘버스킹 G-스테이지’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6개 예술단체가 50여회의 공연을 펼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9월 무대는 국내 공공극장 최초로 문을 연 미디어창작소에서 촬영을 진행, 29일부터 경기아트센터 공식 유튜브 ‘꺅!tv’를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된다.
10월에는 대면 공연으로 전환해 카페G 옆에 위치한 열린무대와 소극장 앞 광장 등 경기아트센터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경기도민을 맞는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나의 무대가 너의 휴식이 될 수 있다면’이라는 공연의 제목처럼 무대를 잃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관객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을 잃어버린 도민들에게는 작은 쉼터와 위로를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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