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광주·전남(27일, 일)…일교차 커 쌀쌀

뉴스1 제공 2020.09.2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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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에 긴팔과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9.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쌀쌀해진 날씨에 긴팔과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9.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27일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차이나면서 초저녁부터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2도, 영암·구례·보성·장흥·해남 13도, 강진·무안·함평·영광·화순·담양·장성·나주 14도, 광주·진도·순천·고흥 15도, 신안·광양 16도, 완도·목포 17도, 여수 18도, 흑산도 19도 등 12~19도로 전날보다 0~1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나주·담양·함평·강진 26도, 완도·해남·고흥·곡성, 구례·광양·순천·진도·영암·무안·영광·장성·광주 25도, 목포·신안·흑산도·장흥·보성 24도, 여수 23도 23~26도 등 전날보다 0~1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일교차로 인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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