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2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최종회에서는 장장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슬리피는 결승 1차 장르 불문 '듀엣미션'에서 한복을 입고 조용필의 '강원도 아리랑'으로 무대를 꾸몄다. 슬리피는 파트너의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를 시작해 궁금증이 커졌다.
두 래퍼의 반전 매력이 더해진 '강원도 아리랑' 무대는 준결승전 2위라는 파란을 일으켰다.
슬리피와 딘딘의 '강원도 아리랑'은 900점 만점에 755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 가수 남진은 "'강원도 아리랑'을 랩으로 부르니 신선했다. 참 잘불렀다"고 극찬했다.
한편, MBN '보이스트롯'은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