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전투손상통제관리SW 프레임워크 구성도/사진=기계연
이번에 개발한 SW는 우리 해군의 손상통제 교리·교범에 부합하고, 운용자가 쉽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실전과 같은 손상통제 함상 훈련도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정 박사는 “기존 함정의 경우 우리 군의 교리·교범에 맞춰 SW를 수정할 때 해외에 지불할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경제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하반기 착수 예정인 ‘국방핵심SW과제(함정 통합기관제어체계 공통 적용 SW 기술개발)’의 핵심 모듈로 활용할 예정이다.
함정 전투손상통제관리SW 연구개발은 기계연 연구진과 충남대학교, ㈜KTE, ㈜수퍼센추리가 지난 2016년 10월부터 4년간 함께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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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계연 원장은 “첨단 국방과제가 성공해 국방력 향상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소요군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데, 이번 사업은 그 대표적인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자료=기계연